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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돈 모으는 방법인 풍차 돌리기에 저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해진 금액만큼 돈을 저금하고 13개월째가 되는 날부터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매달 풍차 돌리기 저금을 했을 때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고 그에 맞는 다른 대안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풍차 돌리기 

풍차돌리기는 매달 새로 예적금을 가입하는 방법으로 예금풍차 돌리기, 적금풍차 돌리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예금과 적금은 다른 것임을 주의해 주세요. 지금은 적금 풍차 돌리기로 예를 들면 너무 복잡해지니 예금 풍차 돌리기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만약 1월에 100만 원을 예금에 가입합니다. 그리고 2월에 다시 100만 원짜리 예금을 가입합니다. 3월에 100만 원짜리 예금을 또 가입합니다. 이러식으로 12월까지 100만 원씩 계속 가입을 합니다. 그럼 13개월 차인 내년 1월에는 100만 원에 이자가 붙고 그다음 달에는 2월에 가입했던 원금 백만 원에 이자가 붙고 매달 100만 원 이상씩 계속해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방법대로 진행을 하다 보면 예금 통장이 12개가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그냥 100만 원짜리 적금 가입을 하면 되지 않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백만 원짜리 적금도 1월에 100만 원 2월에 100만 원 3월에 100만 원 12월에 만기가 돼서 12월까지 100만 원을 넣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금풍차 돌리기와 처음에 납입을 할 때는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차이가 발생합니다. 내년 1월에 만기가 된 예금 풍차 돌리기는 백만 원과 이자를 받는 반면에 적금은 원금과 만기 이자를 전부 수령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면 풍차 돌리기는 내년 1월이 되었을 때 100만 원짜리 원금과 이자만 나오는 반면에 적금은 이자를 전부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풍차 돌리기 장점과 단점

 

풍차돌리기 저금의 장점은 첫 번째는 일 년이 지나면서 매달 만기가 찾아오니 돈을 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라는 부분이 참 큰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저축 습관과 재테크 습관이 생깁니다. 두 번째 장점은 풍차 돌리기로 매달 새롭게 가입을 하면서 새롭게 출시되는 높은 금리게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금리를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 장점은 중도해지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1월 2월 3월이 지나 18개월 정도쯤 되었다고 가정을 했을 때 갑자기 큰돈이 쓸 일이 생겼다고 해도 적금가입처럼 해지에 대한 위험부담이 줄어듭니다. 만약 매달 100원씩 납입하는 적금에 가입을 했다고 한다면 중도인출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 계약했던 이자보다는 적은 이자를 받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러나 풍차 돌리기를 했다면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돈을 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도해지나 중도인출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늘 장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풍차 돌리기에 저금에도 단점은  물론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CMA통장이 더 재미가 있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풍차 돌리기 저금은 1월에 가입을 하면 내년 1월에 돈을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1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CMA 통장은 그냥 돈을 넣어두고 2~3일만 지나더라도 몇 원에서 몇십 원 실직적인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즉각적으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CMA통장이 더 빨리 재미있고 더 빨리 저축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더 빨리 관심을 갖게 해 줄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기간적인 단점입니다. 1월부터 13월 2월부터 14월 이렇게 기간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냥 적금에 가입을 했다고 한다면  내년 1월이 되었을 때 즉 13개월째 원금과 만기 이자를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 1월이 되었을 때 주식시장이 좋아지거나 채권시장이 좋아지거나 금이나 원자재 등이 좋아지면 나의 자금을  많이 빨리 운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풍차 돌리기 저금을 하게 되면 만기 되는 돈이 12분의 1 밖에 없어서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와 유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세 번째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달마다 고금리의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이러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한 은행이 없기에 여러 은행에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조건이 많고 금액이 제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풍차 돌리기 저금을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사람들이 힘들고 귀찮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현실적인 대안

 

풍차 돌리기 저금은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이야기하자면 첫 번째는 풍차 돌리기의 장점 중에 하나가 금리인상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회전식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3개월마다 혹은 6개월마다  1년마다 금리가 오르면 따라 올라가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 금리가 매우 낮습니다.  고금리의 상품들을 가입하시고 여유돈으로 남는 돈이 있으시다면 소액 이으로라도 금리 인상 효과를 누리고 싶으시면 회전식 정기예금을 가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저축 습관은 CMA통장이 훨씬 좋다고 앞에서 언급을 드렸습니다. 또 금리액티브 ETF상품 같은 것도 활용해 보시면 좋은 방법이 되실 것입니다. 금리 ETF는 시중금리의 평균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금리 ETF가 계속 올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금리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카드가입이나 다수의 카드를 만들고 신규가입도 더 이상 할 곳이 없다고 생각되시면 금리 ETF 가입하시면 예금처럼 오르고 평일에 쉽게 사고팔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현실적으로 많은 이익을 받는 곳이라기보다 대출을 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더 쉽습니다. 그리고 예금과 적금은 비상금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만약 내가 돈이 일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돈은 불어나지 않기 때문에  돈이 일하는 시스템은 얻을 수 없습니다. 내가 자는 동안에도 수익을 내고 싶다면 사실은 투자밖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예금과 적금부터 순차적으로 배워가며 소액으로 투자도 하시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도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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